대구도시철도공사, 농촌 일손 돕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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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5:03

대구--(뉴스와이어)--대구도시철도공사 김인환 사장과 참사랑봉사단 100여명은 11. 3(수) 오전 9시부터 1사 2촌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를 방문하여 사과 따기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자매결연마을의 이장님으로부터 농번기에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는 연락을 받고 갑작스럽게 이루어져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조금이나마 자매결연마을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지금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08년 12월 월정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그동안 마을주민초청 지하철 견학, 노후 농가 전기시설 수리, 농번기 일손돕기,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개최, 마을 농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9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도시철도공사 주차장(상인동)에서는 자매마을이 속한 청송군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친환경 농민장터’를 열고 있다.

또한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청송군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함으로서 자매결연 마을의 농산물 판로 개척에도 많은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

공사 김인환 사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대구도시철도공사 봉사단원이면 마다하지 않는 일”이라며 “앞으로 자매결연마을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자매의 정을 더욱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개요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신속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tr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