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경상북도 YOYO 문화제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11.4일(목) 오후1시 의성군 문화회관에서 최관섭 보건복지여성국장, 양인석 의성 부군수, 박진우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 양점도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참석 내빈들과 복지관 노인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노인의 종합예술 축제인 ‘2010 경상북도 YOYO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이탄하 한국노인복지관협회 경북지회장의 대회사와 의성부군수의 환영사, 최관섭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의 축사와 함께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노인들로 구성된 YOYO공연단의 예술공연과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노인과 청소년이 공연을 매개로 세대간의 이해를 넓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부대행사로 사군자, 서예, 도예, 그림, 서각, 시화, 목공예, 국화 등 수준 높은 어르신들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되는 등 ‘경상북도 YOYO문화제’는 “노풍당당 행복한 청춘”을 꿈꾸는 아름다운 노인들의 종합예술제로서 화려함을 맘껏 과시했다.

특히 본 행사는 노인복지관 노인들로 구성된 YOYO 공연단 9개 팀의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들로서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어울림 퓨전, 댄스스포츠, 기악합주 창작무용, 합창 등5개 공연이 펼쳐져 순식간에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2부는 장구병창, 우리춤 체조, 라인댄스, 마당놀이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공연 내내 YOYO공연단의 힘찬 열정에 관객은 힘찬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는 멋진 광경을 연출하며, YOYO문화제는 행복이 가득한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한편 이어진 특별 초청공연에서는 구미 지역의 10대와 20대의 청소년 5명으로 구성된 비보이 팀인 ‘유캔크루’의 축하무대가 이어져 노인과 청소년의 멋진 공연 대결을 펼쳐 관객들의 아낌없는 환호를 받았다.

경북도 관계자는 “노인여가문화 활성화에 대한 노력은 고령사회를 준비하는 행복한 투자”라고 말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가지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는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서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노인여가 정책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금년부터 ‘YOYO여가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YOYO : Young-Old와 장난감 YOYO에서 따온 합성어로써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지향하는 의미로 만든 ‘경북도 여가문화 지원 시책명’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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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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