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녹색성장 포럼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11. 4일(목) 오후2시 인터불고호텔(만촌동)에서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녹색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경상북도를 산업도시에서 순환도시로 재창조하기 위한 순환사회 플랫폼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발표된 순환사회의 모델로는 ‘기존 제품과 생산공정을 친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산업 창출, 친환경 비즈니스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안락한 삶의 공동체로 전환’을 지향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또한, 이번 포럼은 양수길 정부 녹색성장위원장이 참석하여 정부 녹색성장 정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있었는데 녹색성장 비전, 2010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이제까지 녹색성장 정책이 붐 조성 차원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실행모드에 돌입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지역단위에서 순환사회 구축논의는 녹색성장 및 지속가능 발전측면에서 시의 적절한 논의라고 격려, 경북도의 울릉도 녹색섬 조성 등 녹색성장 정책에도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삼걸 경북행정부지사는 녹색성장은 정책입안, 녹색산업 육성, 모두 중요하지만 이제는 “나부터(me first)” 먼저 실천하는 녹색생활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순환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녹색포럼은 경상북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최용호 : 민간위원장)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와 토론에서는 순환사회 모델과 순환사회 플랫폼, 일본 긴키지역 산업클러스터의 ‘환경 비즈니스 간사이 프로젝트 정책으로부터의 교훈’, 순환형 녹색성장을 위한 지역협력체제 구축 등에 관하여 깊이 있는 토론이 있었다.

경북도에서는 순환사회를 향한 세계적 추세를 반영하고 선도하기 위해 이후에도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폐자원의 재활용 시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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