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과천국제SF영상축제 개막 6일만에 관객 수 6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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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5:58

서울--(뉴스와이어)--지난 달 28일 개막한 2010 과천국제SF영상축제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막 6일만에 과천국제SF영상축제 조직위원회 추정, 누적 관객 수 6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주말, 행사가 열리는 국립과천과학관에는 개장 전부터 미래 SF과학을 체험하기 위한 인파가 몰려들었다. ‘3D 전시체험장’에는 가상현실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었으며, 특히 ‘천체투영영화관’은 주말 동안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축제기간 동안 특별 무료 개방을 실시하고 있는 ‘코코몽 창의 놀이터’에도 어린이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 외에도 공룡 애니메트로닉스가 선보이는 ‘다이노 라이브’, ‘코스프레’, ‘피규어 전시’, ‘레이저 쇼’ 등 국립과천과학관에는 하루 종일 관람객들의 탄성과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주입식 교육으로 말랐던 창의적 두뇌들이 SF를 통한 상상력으로 다시 깨어날 것을 확신한다”며 "이런 축제의 장에 학생들과 청소년, 그리고 SF에 관심이 많은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0 과천국제SF영상축제’의 티켓은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판도라TV(대표 김경익)’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홍보관 및 영상물 보기 서비스를 통해 축제의 이모저모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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