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베스티안 병원, 화상환자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함께하는사랑밭(www.withgo.or.kr, 이하 사랑밭)과 화상전문병원 베스티안이 화상환자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2일 베스티안 병원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사랑밭은 지난 2009년부터 ‘화상메디컬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화상메디컬프로젝트는 고액의 치료비로 인해 생계까지 위협을 받고 있는 화상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수술과 치료, 생계를 지원하는 메디컬프로젝트다.
2010년 11월까지 총 일곱 명의 화상환자 가족이 지원을 받았으며 특히 황산테러로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박정아 씨는 각종 포털 사이트에 오르내리면서 수천만 원의 모금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사랑밭과 베스티안 병원은 이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상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화상메디컬프로젝트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상호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베스티안 병원의 백홍규 부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화상환자에 대한 지원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화상프로젝트 외 다른 일에도 같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노용삼 이사는 “화상환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인 만큼 베스티안 병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더 많은 화상환자들이 용기를 얻고 환자 가족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개인·단체·기업 참여 및 후원문의:함께하는 사랑밭(02-2612-4400)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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