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평판 TV 출하량 2,001만대, 전월대비 27% 증가
9월 업체별 LCD TV 출하실적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전체 LCD TV 출하량의 18%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LG전자가 12%, 소니가 11%로 뒤를 이었다. LED LCD TV 출하비중을 살펴보면, 일본 내수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샤프가 에코포인트 제도의 수혜로 9월 LED LCD TV 생산 비중이 50%를 넘어섰으며, 중소형 TV 생산 비중이 높은 VISIO가 40%로 뒤를 이었다.
2010년 3분기 평판 TV 출하량은 4,948만대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중 LCD TV 출하량은 4,444만대, PDP TV 출하량은 504만대로 집계되었다. 3분기에는 중국 국경절 수요 증가, 일본의 에코포인트 제도 영향으로 평판 TV 수요가 호조를 나타냈으며, 대부분의 세트 업체들이 재고 조정을 완료하고 하반기 수요를 대비해 출하량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4분기 평판 TV 출하량은 패널 및 세트 가격 인하와 세트 업체의 공격적인 홍보, 중국 내수시장 회복 등으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디스플레이뱅크 홍주식 책임 연구원은 전망했다.
IHS 개요
IHS (NYSE: IHS)는 1959년 설립된 이래, 주요 산업에 대한 정보 조사 및 시장 분석을 제공해 온 글로벌 정보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으며 전 세계 31개 국가에서 50여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8,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 특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가능성, 공급 사슬 관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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