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특기자전형 논술, 논술 면접에서 당락 갈라진다
대치동 신우성기자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에 따르면 서울대 인문계 논술고사는 제시문 4~5개로 구성된 한 문항을 180분 동안 2,500자 내외(±300자)로 논술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서울대에서는 풍부한 사고를 기반으로 다각적인 논리전개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이렇게 분량을 지정했다.
최근 수시 논술에서는 논제에서 요구하는 바가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고, 논리적 추론 능력을 묻는 문제를 별도로 추가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제시문의 난이도가 비교적 평이한 수준이며, 논제도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쉬운 주제를 얼마나 심도 있는 논의로 발전시켜 서술하느냐가 관건이 된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의 신우성 원장은 “2500자를 쓰는 서울대 수시논술은 평범한 논리 전개로는 그 많은 분량을 채울 수가 없다”며 “제시문 논지를 서술하고 논지를 비교·분석하고 비슷한 제시문들끼리 범주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다음에 특정 제시문의 논지를 바탕으로 다른 제시문의 논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한 뒤에 자신의 견해를 서술해야만 제대로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대 특기자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에서는 제출서류를 참고해 지원자의 특기적성과 지원한 모집단위 관련 지식과 소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영어 지문 또는 한자 혼용 지문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논술고사는 대학 교육을 이수하는 데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이해력, 분석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 등을 평가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기초한 다양한 소재의 제시문을 바탕으로 출제된다. 한 문항에 180분 동안 2500자 내외(± 300자)를 써야 하며 분량이 지나치게 부족한 경우 과락 처리될 수가 있다.
서울대 특기자전형 수시논술 출제 경향
최근 통합 논술의 경향은 대체로 요구사항을 잘게 쪼개어 문항 여러 개로 출제하는 형태다. 그러나 서울대 수시 논술고사는 주로 길지 않은 제시문 4~5개에 논제 하나를 주고 다양한 조건을 충족시키도록 하는 단일 문항이 출제된다.
제시하는 자료가 쉽고 간단하지만 대표적인 논제 말고도 부제로 첨부되는 요구 조건들이 매우 많은 유형이기 때문에 그 조건들을 하나하나 살펴가며 충족시키는 데 주안점을 둬야 한다.
하나의 논제를 가지고 2500자 내외(±300자)의 장문을 써야 하므로 글의 구성을 일관성 있고 통일되게 유지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칫 글을 쓰다가 앞선 논점을 잊고 잘못 글을 써 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서울대 유형에 맞는 문항과 장문의 글쓰기 훈련을 해야 한다.
서울대 특기자 전형 수시논술 준비법
서울대 논술에서 다루는 주제는 대개 고교 교과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이다. 따라서 교과 내용을 단편적이고 분절적으로 학습할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을 바탕으로 타 교과와 관련지어 통합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 글들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습활동과 심화학습을 반드시 풀어본다. 교과 시간에 배우는 단원의 주제와 유사한 내용을 타 교과 또는 신문이나 책 등에서 찾아보고 서로 관련지어 생각해 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
다양한 교과에 수록된 내용을 취합해 예상 쟁점을 스스로 선정한 뒤 관련 시사와 연결시켜 문제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견해를 정리해 본다. 구체적인 대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복잡하게 설명돼 있는 글들을 자주 접하면서 이를 간결하게 정리하는 훈련을 한다. 제시문을 활용해 논의 전개 방식에 따라 서술하는 방법을 익힌다. 또 개요를 작성한 뒤, 부수적인 내용을 붙이는 연습을 한다.
서울대 특기자전형 수시논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 제시문을 읽으면서 논의가 전개되고 있는 맥락이나 배경 상황을 적절하게 고려하고 ▲ 본인 주장이나 논거에 예상되는 반론들을 고려하고 ▲ 다각적인 논의 전개를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갖출 필요가 있다.
기존의 통념과 다른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고 가능한 대안들을 고려하고 평가하는 것, 여러 개념들을 종합하는 내용을 담는다면 논술 답안 2500자를 충분하게 작성할 수 있다. 기출문제에 답안을 작성하면서 이러한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좋은 대비 방법이다.
실전처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전체 시험시간 180분을 크게 3단계로 나눠 실전처럼 기출문제나 모의문제를 풀어 보고 논술 전문가로부터 꼼꼼히 참삭을 받아야 한다.
신우성 원장은 “그동안 서울대 출제 경향을 고려할 때 특기자전형의 경우 그다지 까다롭지 않은 제시문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나 제시문에서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제시문 분석에만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 시간에 쫓길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180분 중 ▲ 1단계로 20분 정도를 할애하여, 제시문 4~5개를 논제에 맞게 관점에 따라 연결·분석하는 시간으로 해야 한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에서는 11월 19일부터 논술면접 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서울대 수시 특기자전형 논술과 면접반을 개설한다.
문의: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 www.shinwoosung.com
신우성학원 개요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소재한, 전과목을 지도하는 종합 보습학원이다. 논술학원으로 출발한 신우성학원은 논술 면접은 물론 입학사정관, 수능(국어 영어 수학)과 한국사인증시험, 한자급수시험, 중국어급수시험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2014년에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우성학원은 중국어 급수시험(HSK iBT)을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협력사로서 홍보 및 시험 운영 업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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