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e파란 동전 모으기’ 캠페인 전국 확대

- 전국 118개 점에 동전을 홈플러스 상품권으로 자동 교환해주는 키오스크 도입

- 올 한 해 26개 시범점포에서만 1500만개 동전 교환 통해 CO2 14톤 저감 실적

- 내년부터 연간 220톤 CO2 저감, 산림청 기준 8만 그루 소나무 심는 효과 전망

뉴스 제공
홈플러스
2010-11-04 08:44
서울--(뉴스와이어)--“잠자는 동전을 깨워서 녹색 지구 만드는데 동참하세요~”

홈플러스(회장 이승한, www.homeplus.co.kr)는 고객이 저금통이나 서랍 속에 두고 사용하지 않던 동전을 가져오면 홈플러스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e파란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4일부터 전국 118개 점포에서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원가보다 제작비가 비싼 동전을 모아 유통시킴으로써 동전 추가 제작에 소요되는 자원 및 비용을 절약함은 물론, 동전 추가 제작 시 발생하는 CO2 저감을 통해 환경사랑에 동참하고자 마련되었다.

홈플러스 PR팀 강영일 팀장은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 해 동안 8억8000개의 동전이 제조되는 과정에서 400억 원 이상이 소요되고, 연간 11만 그루의 나무가 흡수하는 양인 949톤의 CO2가 발생한다”며 “현재 잠자는 동전 수량이 약 160억 개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잠자는 동전의 5%만 회수돼도 수백억 원의 비용절감과 함께 연간 1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고객이 동전 수량이나 액면가에 구애 받지 않고 동전더미를 투입구에 넣으면 자동으로 금액을 환산해 홈플러스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키오스크인 ‘e파란 동전교환기’를 4일 전국 118개 전 점포에 도입했다.(서귀포점 제외)

‘e파란 동전교환기’는 2009년 12월부터 홈플러스 영등포점, 인천작전점, 영통점 등 수도권 26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되면서 총 1500만여 개 동전 교환을 통해 산림청 기준 52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은 14톤의 CO2를 저감했으며, 이번 전국 확대를 통해 앞으로 연간 220톤의 CO2 저감 및 8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홈플러스는 4일부터 3만원 이상 동전을 상품권으로 교환하는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저금통을 증정할 계획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사용처가 다양한 홈플러스 일반상품권으로 교환해주거나 및 디지털상품권으로 충전해줌으로써 고객들의 쇼핑 편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home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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