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피니시 d, ‘피니시’를 주제로 한 TV광고 ‘클럽’편 방영

뉴스 제공
하이트진로 코스피 000080
2010-11-04 09:02
서울--(뉴스와이어)--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 / www.thehite.com)가 맥주에 대한 신세대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드라이피니시 d’의 새로운 TV광고 ‘클럽’편을 방영한다. 이번 광고 역시, 소비자들에게 ‘피니시’라는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주류광고에 관습처럼 등장했던 빅모델이나 아이돌을 버리는 대신 감각적인 이미지와 캡션으로 드라이피니시 d만의 시원함을 표현했다.

이번 광고 ‘클럽’편은 신세대들의 놀이문화를 대변하는 공간인 클럽을 배경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 했을 법한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 그 궁금증은 바로 ‘다 마신 맥주병을 클럽에서 본 적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광고는 춤을 추는 클러버들 사이에 조금씩 남아 있는 맥주병을 보여준다. 이어서 사람들이 클럽에서 맥주를 남기는 이유를 맥주의 ‘피니시’ 가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샤프하다, 끝까지!’라는 자막과 함께 드라이피니시 d가 등장한다. 드라이피니시 d는 마지막까지 샤프하기 때문에 남길 이유가 없다는 내용을 전달 하고 있는 것이다.

광고에서 말하는 ‘피니시’는 목 넘김부터 맥주의 풍미가 사라지기 전까지 깔끔하게 떨어지는 끝 맛을 설명하는 단어로 맥주의 ‘시원함’에 대한 새로운 정의다. ‘피니시’라는 단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강렬한 영상도 큰 볼 거리를 선사한다. 화려한 음악과 역동적인 춤은 클럽의 느낌을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하며, 시원하게 흩어지는 맥주와 모델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되는 샤프한 목넘김의 순간은 소비자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이 광고가 이런 화려한 볼거리만을 제공할 목적으로 클럽을 배경으로 선택한 것은 아니다. ‘클럽’이라는 배경에는 드라이피니시 d만의 마케팅 전략이 담겨 있다. 최근 신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음악, 패션, 술과 음료 등 소비문화가 대부분 클럽에서 형성되고 있다는 점을 주시한 것.

드라이피니시 d는 이번 광고에서뿐만 아니라 제품 출시 이후 유난히 클럽과 관련된 마케팅을 여러 차례 진행해 왔다. 첫 티저 광고에서도 클럽이 등장한 바 있으며, 내부를 클럽형태로 꾸민 ‘d - 트레일러’라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 20~30대로부터 큰 지지를 얻기도 있다. 이 이벤트는 신세대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선택,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드라이피니시 d와 잘 어울리는 소비자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렇게 8명의 소비자를 선발했으며, 이 소비자들은 ‘베스트 디-보이(d-boy)’와 ‘베스트 디-걸(d-girl)’로 선정되어 드라이피니시 d가 향후 클럽을 중심으로 진행할 다양한 파티 및 이벤트의 게스트로 초대받게 된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드라이피니시 d는 유명 모델을 쓰지 않고, 제품 그 자체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참신한 광고와 오감(五感)으로 제품을 느끼게 하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드라이피니시 d만의 ‘피니시'를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이피니시 d’는 이번 광고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1,000만병(330ml 병 기준)판매를 돌파했을 정도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이피니시 d가 이렇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개발기간에만 5년이 소요될 정도로 완벽을 추구한 제품의 맛과 그 맛을 새롭게 정의 내린 마케팅 활동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웹사이트: http://www.hitejinro.com

연락처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김재욱 대리
02-3219-0354
이메일 보내기

홍보대행사 프레인
박혜민
02-3210-9628(962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