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근대문화유산 음악유물 목록화
목록화 된 근대음악유물은 ‘배재학당 피아노’, ‘대한제국 애국가’, ‘한유한의 광복군가집’, ‘안익태 애국가 자필악보‘, ’일본 빅타레코드 금속원반‘ 등 총 208건으로 양악분야 49건, 국악분야 51건, 대중음악분야 50건, 음반분야 58건이다.
문화재청은 근대음악분야 문화재 등록자원을 발굴하고 보존·관리하고자 2010년 4월부터 10월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목록화 조사를 실시했으며, 2011년도에는 목록화 된 유물을 대상으로 가치가 큰 유물을 엄선하여 문화재로 등록할 계획이다.
조사보고서에는 근대음악 유물을 양악, 국악, 대중음악, 음반분야로 구분하여 근대음악 역사를 개괄하면서 각 시기별 주요연표를 상세하게 정리하였으며, 각 유물에 대한 연혁·특징 및 가치 등에 대한 조사 내용을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조사된 근대음악유물 목록화 조사보고서를 홈페이지(www.cha.go.kr/문화유산정책-간행물)에 게재하여 공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근대문화과
배민성
042)481-48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