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프랑스 본토 와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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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4 10:15

서울--(뉴스와이어)--대졸자들의 풀리지 않는 취업난과 최근 조기퇴직 등을 비롯해 노인빈곤문제까지 사회문제가 심각화되고 있다. 평생 직업을 찾기 어려워지면서 고용불안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해서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적성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하지 않은 직업 선택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전문성을 살리면서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종에 대한 모색 필요한 것이다. 평생직업으로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직업은 소믈리에와 바리스타다. 바리스타는 커피를 만드는 직업을 말하며, 소믈리에란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고 감별하는 직업이다.

소믈리에와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대표 교육기관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한호전)다. 한호전은 선진화된 식음료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식음료서비스 실무위주의 현장교육과 외식산업체와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실무적응력이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를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육광심 이사장은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는 단순한 술로써의 와인이 아니라 포도의 품종, 생산지, 생산년도, 숙성기간 등에 따라 각기 다른 맛과 향, 어울리는 음식이 달라지는 와인을 선별하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원두의 종류와 로스팅 기구 사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바리스타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칵테일과 관련해 식음료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전반적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를 국내 최초로 개설한 한호전은 국내 와인전문교육기관인WSA(www.wsapdp.com)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이번 12월 13일부터 CIVB 프랑스 보르도 와인 마스터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협회(CIVB)는 1948년 설립된 세계 최고 규모의 와인협회 중 하나로 보르도 와인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진행하며 엄격한 강사 트레이닝을 통한 인증강사제를 운영 중이다.<보르도 와인 마스터 과정은 국내 유일의 프랑스 보르도 와인 심화과정으로 총 40여 종의 보르도 와인 시음학습이 진행된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 마스터 과정 교육을 담당하게 될 문승환 교수(한호전 전임교수)는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와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소믈리에, 국제 바텐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함께 프랑스 CIVB산하의 수료증도 함께 취득할 수 있어 소믈리에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호텔외식분야의 특성화된 교육을 22년간 진행해온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www.kht.or.kr)는 현재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외에 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국제중국조리학과에서 수시 모집을 하고 있다.

SHMS호텔학교 개요
SHMS호텔학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위스 호텔학교 중 하나이다.

웹사이트: http://www.shm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