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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7 10:1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대·중소기업계, 정부 및 연구소의 특허 전문가 그룹 참석

우리나라의 산업계를 위한 미국특허 세미나가 미국 버지니아의 레스톤 (Reston, VA)에 소재한 특허전문 대형 로펌인 G&B (Greenblum & Bernstein, P.L.C.)에서 지난 5월 4일 부터 13일 까지 열려 국내외 특허산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허전쟁의 격전의 현장에서 그 전략과 실무를 익힘으로서 우리나라 특허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국전자산업진흥회(Korea Electronics Association)의 특허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개설된
이 세미나에는 국내 중소기업 등 특허실무자 22명이 참석했는데.
LG, 삼성 등의 대기업 특허전문가와 파이컴,케이씨텍 등 중소기업, 연구소 특허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또한 특허청에서 7명의 심사관이 참여함으로서, 이 세미나 참석자들은 업계, 정부 및 연구소가 모두 망라된 막강한 특허 전문가그룹으로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특허산업계에서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
금년에 처음 시작된 이 세미나는 앞으로 매년 한번씩 개최될 예정이다.

특허전쟁의 격전의 현장에서 전략과 실무 익혀

“세계는 지금 특허전쟁 중 입니다.”라는 문구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특허전문가들이 가끔 하는 이야기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우리 일반인들에게도 아주 익숙한 말이 되어가고 있다.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특허권의 양과 질이 기업의 생존, 국가 경제의 성패, 나아가서는 세계 경제 질서까지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세계 각 기업들은 이 부의 원천을 소유하기 위하여 총성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다. 이같이 치열한 특허전쟁 속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우리 특허계에 절실히 요구되는 시의적절한 행사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베스트바이(Best Buy)나 씨어즈백화점(Sears) 등 대형 가전제품 마켓에 가 본 사람들은 멋있는 외관으로 구매자들의 욕구를 자극하는 LG 전자의 냉장고나 드럼 세탁기가 진열대의 맨 앞 줄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였을 것이다.

반면에, 미국의 GE나 메이텍 (Maytag)사의 제품들은 매장의 한편 구석으로 밀려서 옛날의 전성시대를 회고하고 있는 모습도 쉽게 눈에 띈다.

버라이즌(Verizon)이나 스프린트(Sprint) 휴대폰 대리점에 가 본 독자들이라면 한국 휴대폰에 대한 그 뜨거운 인기를 또한 어렵지않게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작년 삼성전자는 순 매출액이 일본의 10대 가전제품 기업들의 순이익을 합한 것 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고, LG전자는 2007년 세계 1위 가전업체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와 같이 세계 시장에서 잘 나가는 한국회사들이 많아짐에 따라서 한편으로는 외국 경쟁기업들로부터의 특허공세가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고 있는 싯점에서 우리 기업의 특허분쟁 대응능력은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미 특허계의 합작품

Paul’s Patent Academy로 이름지어진 이번 특허 세미나는 한국과 미국의 특허에 대하여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이택수 (Paul Lee)변리사와 소속 변리사들의 미국특허청 총 경력이 200년이 넘음을 자랑하는 G&B의 13명의 변리사들이 미국의 특허제도 전반과 특허분쟁 및 전략에 대한 강의를 통해 명실공히 한미 특허계의 합작품이라 하겠다.

G&B는 미국의 특허 로펌으로는 드물게 한국그룹을 가지고 있으며, 특허청, 변리사회, 연구소, 기업 등에서 여러번 세미나 등의 초청강사로 참여하였고, 지난 3월 에는 국내 전자업계의 CEO모임인 CEO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통하여 우리업계의 CEO들이 특허에 대하여 가져야 할 전략적 사고방식을 제시함으로서 참석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적도 있는 우리 특허업계에는 잘 알려진 실력있는 로펌이다.

미국 로펌은 UN 같은 곳 : UN 내에서 우리의 지평을 넓혀야

이택수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로펌을 UN조직과 같은 곳이라고 비유하면서 “이 조직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섞여 있어서 누가 먼저 이 역량있는 로펌을 자기들을 위해서 일하도록 여건을 만들어 가느냐가 고객의 이익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미국 로펌에 한국기업을 위한 별도의 한국그룹이 있고, 이번과 같은 한국만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 것은, 미국의 우수한 로펌으로 하여금 세계의 많은 경쟁국가들 중에서 특히 우리나라의 산업계를 위해서 일하도록 하는 좋은 기반을 만드는 것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허지원센터의 지원

전자산업진흥회 (KEA)는 이러한 국내외 현실을 고려하여 국내 업계가 보다 효율적으로 특허전략을 세우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허지원센터를 설립하였으며 각종 지원 사업에 착수하였고, 특히 이번 세미나도 특허지원센터의 중요한 사업으로서 추진하게 되었다.

연락처

특허지원센터 508-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