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계외 충북지역 운행 시내버스 노선요금 인상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에서 충북지역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 요금이 오는11월 8일부터 조정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충북지역(보은, 옥천)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950원에서 1,050원으로 인상되고,구간요금도 1km당 92.55원에서 107.84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부득이 조정하게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해양부 훈령에 시내버스가 같은 지역을 운행할 경우 동일요금을 적용토록 하고 있기 때문으로 동일요금 미적용시에는 보은·옥천 지역에서 기본요금이 보은·옥천 시내버스는 1,050원 결재되고, 대전시내버스는 950원 결재되어 시민들이 혼란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충북 2개 지역 3개 노선에 17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충남지역 운행구간 시내버스 요금은 올 2월 인상하였기 때문에 조정 없이 현행과 동일하게적용된다.

대전시 시내버스 요금은 2년 마다 인상되었으나, 지난 2006년 11월 1일 인상된 이후 경제 불황과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 억제정책으로 4년간 동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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