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0월 기온·강수량은 평년과 비슷, 지역편차 컸음

서울--(뉴스와이어)--10월 기온 현황

10월 북한 평균 기온은 0.2℃로 평년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황해도와 평안남북도 해안지방에서는 평년보다 낮았지만, 함경남북도와 평안남북도 내륙지방에서는 평년보다 높았음.

주요지점 기온 현황과 편차황해도 용연(12.0/-0.9℃), 함경남도 풍산(4.6/+0.9℃), 함경남도 장진(4.7/+0.9℃), 평안남도 양덕(10.2/+0.9℃)

10월 강수량 현황

10월 북한 평균 강수량은 0.6mm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지역편차가 컸음.

김책(150.2mm)과 청진(89.5mm) 등 함경남북도 지방은 평년보다 많았고, 그 밖의 지방은 적었음. 특히 함경북도 동해안에 위치한 김책은 지형적 영향으로 10월 3일 일강수량이 95mm로 1981년 이후 10월 최고 기록

10월 상순에는 한반도 북쪽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서 2~4일과 19, 25일에 비가 내렸으나, 중순 이후는 건조하여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였음

웹사이트: http://www.kma.go.kr

연락처

기상청 기후과학국
한반도기상기후팀장 정현숙
02-2181-045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