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길고 추워진 올 겨울…보습과 보온으로 ‘월동준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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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코스피 090430
2010-11-04 13:59
서울--(뉴스와이어)--건조하고 매서운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일찍이 추워진 날씨에 예년에 비해 겨울이 길고 많이 추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월동 준비를 준비하는 손길들이 더욱 바빠졌다. 특히, 부쩍 추워진 날씨로부터 보호해 줄 보습과 보온 아이템들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생활용품 브랜드 해피바스와 미쟝센 홍보담당 김효선 과장은 “건강한 사람도 겨울철이 되면 피지와 땀 분비가 감소해 머릿결과 피부가 메마르고 푸석해진다”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보습과 보온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겨울철 건조증, 보습만이 살길

매서운 바람과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 공기가 체내의 수분을 빼앗아가는 겨울철에는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주위 환경도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난방으로 데워진 공기는 수분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시켜 준다.

머릿결과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도와줄 수분 함량이 풍부한 보습 제품을 1개씩 준비해두자. 따뜻한 물로 씻을 경우 모발이나 피부 건조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보습 기능이 있는 샤워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미쟝센 스타일 그린 실키 헤어 1분 푸딩팩(180ml/1만2천원 대)은 수분감 가득한 탱글탱글한 푸딩 질감의 헤어팩으로 대나무 추출물에 함유된 아미노산 성분이 수분을 흡수·발산시켜 촉촉하고 두피와 모발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 촉촉하고 윤기있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또한 풍부한 수분과 영양이 바르는 즉시 모발에 흡수되어 정전기와 엉킴을 방지해 부드럽고 찰랑찰랑한 머릿결로 가꿔준다.

장미를 컨셉으로 한 해피바스 로즈 에센스 로맨틱 바디워시(500g/9,000원대, 900g/12,200원대)는 최상급 유기농 로즈워터와 로즈오일을 담은 제품으로, 모로칸 장미 속에는 각각 토마토의 20배, 레몬의 17배에 달하는 비타민 A와 C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화사하고 탄력있게 가꾸어준다. 한편 강력한 보습력과 장미향 거품이 샤워할 때마다 더욱 촉촉한 느낌과 로맨틱한 기분을 선사한다.

해피바스 내추럴 24 모이스춰라이징 로션(450ml/1만6천원 대)은 97.16% 천연 유래 성분으로 건조한 피부를 순하게 케어해 주는 바디보습 제품이다. 프랑스 에코서트(ECOCERT)가 인증한 카모마일 워터, 쉐어버터, 올리브 오일로 만든 오가닉 모이스춰라이징 포뮬러(Organic Moisturizing FormulaTM)가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해 준다.

오설록명차 세작(80g/4만원)은 한라산 설록 직영다원에서 자란 어린 차싹을 곡우 경 따서 정성을 다해 만든 차로 감미로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전통 작설차이다. 작설차란, ‘찻잎의 모양이 참새의 혀를 닮았다’는 의미로 아주 어린 잎으로 만든 차를 뜻하며, 설록명차 세작은 어린 차싹만으로 만든 대표적인 작설차이다. 녹차의 감미로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보온 제품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춥다고 난방 기구에 의존하게 되면, 피부 건조증으로 가렵고 각질이 많이 생기거나 안구 건조증이 생기기 마련. 올 겨울에는 실내 온도는 18도 정도로 약간 서늘하게 맞추고 보온 효과가 뛰어난 패션 아이템으로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웜비즈’(Warm Biz)를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웜비즈는 쿨비즈와 반대의 개념으로 사무실 난방온도를 20℃ 정도로 낮게 설정하는 대신, 내의나 두터운 옷의 착용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올 겨울 보온 제품의 키워드는 기모 레깅스와 워머, 그리고 발열 이너웨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한국의 간판 쇼핑몰인 G마켓에서 일주일 새에 판매량이 60% 오른 기모 레깅스는 추운 겨울에도 안감에 보송보송한 털이 올라와 있는 기모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신축성이 있어 착용감이 좋다.

전 세계적으로 1억 벌을 판 유니클로의 히트텍을 시작으로 트라이의 히트업, 스파오의 웜히트 등 여러 패션 업체들이 발열 이너웨어를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특수 신소재로 몸에서 발생한 수증기가 섬유에 흡착해 소재 자체가 발열하도록 만들어진 유니클로의 히트텍은 최근 발열·보온·보습 기능 이외에도 정전기 방지·형상 기억 기능을 추가해 더욱 스마트하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작년부터 겨울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워머는 올해에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넥워머, 암워머, 풋워머뿐 아니라 허리와 아랫배를 덮는 힙워머 등 신체 부위별 워머들이 속속들이 출시되는가 하면, 니트 소재뿐만 아니라 퍼나 밍크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분위기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하면서 따뜻함까지 챙길 수 있다.

제품문의:아모레퍼시픽 소비자 센터(080-023-5454)

아모레퍼시픽 개요
아모레퍼시픽은 '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아시아에서, 30억 아시아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기업,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아시아의 문화가 품어 온 미(美)의 정수(精髓)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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