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LAQ 이준 팬클럽, ‘월드쉐어’ 식수개선사업 우물파기 프로젝트 후원

서울--(뉴스와이어)--‘MBLAQ 이준 비공식 팬클럽 회원들, 미얀마에 생명의 물 소리를 들려주다’

11월 4일(목) 그룹 MBLAQ 멤버인 이준의 팬들로 구성된 비공식 팬클럽(이준서포터즈, By My Self) 회원들이 저개발국가 지원단체 ‘월드쉐어’의 식수개선사업 우물파기 프로젝트에 후원하였다.

이준의 다가오는 24번째 생일을 맞이해 특별한 선물을 미리 준비하고자 했던 팬들이 서로 뜻을 모아 “열악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미얀마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우물파기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물파기 후원금은 팬클럽 홈페이지 ‘이준서포터즈(mblaq-joon.com)’와 ‘By My Self(worldsoony.com)’를 통해 팬들의 자발적 참여로 공동모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팬들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준서포터즈’는 MBLAQ 데뷔1주년을 기념해 지난 달부터 월드쉐어에서 진행하는 해외아동결연 사업을 통해 네 살 된 에디오피아 여자아이‘나르도스 젤랄레’를 1:1 결연 후원해 오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연예인의 이름을 걸고 시작하는 기부활동이 좋은 의도와는 다르게 왜곡되어 비춰지는 경우들도 간혹 있어서 조금 망설였지만, 가수 이준이 팬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듯 미얀마 사람들에게도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전해주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후원을 결정하기까지 성심껏 도와주며 나누는 기쁨을 선사해 준 월드쉐어에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메마른 지구촌 곳곳에 생명의 우물을 파주고 있는 월드쉐어는 이번 기부를 통해 식수 위생시설이 취약한 미얀마에 31번째 우물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이로 인해 마을주민 50명의 사람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월드쉐어 개요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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