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김장철 성수식품 안전관리 강화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치류, 젓갈류 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전국 합동점검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시·구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5개반 20명) 김장철 성수식품인 김치류, 젓갈류, 고춧가루, 가공소금 등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등 24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무허가 및 무표시 식품 제조·판매행위 ▲불량 고춧가루 및 불법 휴대반입품 사용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원재료 표시관리 적정성 여부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등 제반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이다.

또한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에서 제조·판매되고 있는 김치류, 젓갈류, 조미식품, 농산물(배추, 무 등)을 중점 수거하고 검사해 김장철 주요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신속하게 행정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압류 조치할 수 있도록 관할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식품안전과
사무관 박용만
062-613-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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