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중국 지방정부 공무원 연수단 3박4일 역사문화 체험 나서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중국 운남성을 비롯 상해시, 길림성, 강소성 등 지방정부 소속 공무원 37명이 지난 2일 입국, 3박4일 일정으로 전북의 역사문화 체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 공무원연수단은 전북도 투자유치 정책에 대한 강의를 듣는가 하면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통혼례 체험 등을 맛본 뒤 새만금 방조제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트랙터 등 농기계 생산업체인 LS엠트론 등을 시찰하기도 했다.
이들은 또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특강은 물론 진안 삼신인삼공장을 탐방하면서 농촌개발 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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