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경기도와 ‘관광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11.5일 춘천 남이섬에서 경기도와 ‘관광산업 활성화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11.5(금)16:00 남이섬 선착장에서 개최되는 “남이섬 짚와이어” 개장식에 맞춰 이광재 강원도지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협약식을 통해 체결하게 되며, 협약에는 DMZ공동보전·개발과 연구, 관광자원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추진,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등 모두 5개항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날 이광재지사는 세계유일의 분단 상징물이자, 관광자원의 보고인 DMZ보존과 개발을 위해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DMZ프로젝트의 UN 사업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접경지역지원법의 특별법 격상을 위한 공동노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이주익 道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도권 관광객의 중심축인 강원도와 경기도가 머리를 맞대고 관광 컨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방안을 구축함으로써, 관광산업 발전을 가속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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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최기철
033-249-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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