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국제실버박람회’ 11일 개최

광주--(뉴스와이어)--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2010광주국제실버박람회’가 오는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최신 실버용품 및 세계 실버산업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광주국제실버박람회’에는 일본, 노르웨이, 스웨덴, 중국 등 8개국에서 145개사가 노인용품 및 기기, 헬스케어, 차량, 금융, 의료 등 노후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전시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대·최고 실버박람회로 인정받고 있는 ‘2010광주국제실버박람회’에는 슬로프차량을 비롯해 휠체어리프트차량, 목욕차량, 세탁차량, 장애우 복지차량 등과 고령친화우수용품 1만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복지용구에 대한 홍보관과 지식경제부 고령친화제품서비스 종합체험관, 한국장애인연구원의 베리어 프리(Barrier Free) 홍보관 등 정부 및 유관기관의 정책홍보관 등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용품과 정책이 어우러진 고령친화산업을 총망라한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미국, 영국, 일본, 스페인, 노르웨이 등 6개국에서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국제노화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어서 보건의료복지 관계자, 노인요양 시설·병원 관계자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노인보건복지 세미나와 대한노인병학회 학술 세미나, 노인간호사회 추계학술대회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어서 학계와 현장 실무자들간에 연구 및 실제 적용한 결과물들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 빅 바이어들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고령친화용품산업체와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 및 요양병원·시설 구매담당자와의 대규모 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아울러 건강검진 기회가 적은 노인들을 위해 한방 및 치과, 건강검진 등을 무료로 실시하며 리프트차량, 목욕차 등 각종 복지차량 시승체험도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광주국제실버박람회에서는 개막일인 11일 하루동안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직종의 구인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노인일자리 박람회’도 진행된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사무관 윤기현
062-613-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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