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리조트, 성수기 이후에도 운영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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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2010-11-04 15:43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상갑)가 운영하는 알펜시아 리조트의 7,8월 성수기 이후에도 내방객이 꾸준히 늘면서 사계절 종합리조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조트 업계의 통상적 비수기로 분류되는 9~11월에 들어서 콘도(홀리데이 인 스위트 알펜시아 평창), 특1급 호텔(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의 객실 가동률이 9월 44%, 10월 56%의 객실 가동률을 보였다. 11월에는 현재 54%가 예약됐으며 이달 최종 가동률을 60%까지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가 비수기에도 높은 객실 예약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지난 7월에 오픈한 ‘컨벤션 센터’를 이용하는 기업 및 단체 이용객들이 숙박시설을 함께 이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는 대도시 중심의 비즈니스 행사가 대관령과 같이 자연환경이 좋은 곳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음으로도 해석된다.

알펜시아 ‘컨벤션센터는’ 동시 2,540명 수용 규모로 대형 1,550명, 중형 550명, 소형 120명, 시청각 교육장 320명, VIP Conference Room 75명 수용)로 8개 국어 동시통역시스템을 갖춘 대연회장과 극장식 오디토리움 등 14개의 회의실 및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단체가 워크숍이나 세미나 등의 장소로 이용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타 리조트에서 여름 성수기에만 운영되는 워터파크와 차별화한 알펜시아 ‘오션700’은 국내 최대규모의 실내형 물놀이 시설로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영화 ‘국가대표’ 촬영지인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해 실제 스키점프 국가대표들이 비상하는 모습을 직접 관람하면서 스키점프선수들이 이용하는 360미터의 모노레일을 탑승하고 해발 800여 미터의 스키점프대 정상까지 올라가 스키점핑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7월 개장 이후 10월까지 이용실적을 보면, 오션700(워터파크) 10만2천여명 스키점핑타워 12만 6천여명, 컨벤션 센터 7만 4천여명, 알파인코스터 3만 6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작년 7월과 12월에 개장한 콘도 및 호텔 예약률도 올 7월 개장한 컨벤션센터, 오션700, 콘서트홀, 스키점핑타워 등 사계절 종합리조트로서의 다양한 리조트 시설에 힘입어 이용률이 증가 추세에 있다.

한창건 강원도개발공사 스포츠레저팀장은 “금년 7월 컨벤션 센터와 오션700, 스키점핑 타워 등 리조트 부대시설이 오픈되어 단체 관광객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오늘 11월 19일 스키장 개장과 더불어 올 겨울시즌에는 100%에 가까운 숙박 가동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원도개발공사 개요
강원도개발공사는 관광, 레저, 동계스포츠, 남북교류, 그리고 자연과 환경의 가치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강원도가 전액 출자한 공기업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도의 가치를 높이고 지키기 위하여 친환경 고품격 도시개발사업, 리조트개발사업, 택지조성 및 산업단지조성사업, 공공주택건설사업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지방자체사업으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 조성사업"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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