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함께 잘사는 농촌마을 확대 육성
마을단위 공동소득사업은 선도 <년도별 공동소득사업 지원현황> 농가+영세농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돈이 되는 사업을 구상하고 심사를 거쳐 채택이 되면 행정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상북도는 지역 부존자원을 활용, 소득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0호이상(사업비 3억원이하)의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소규모 소득사업인 농어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사업공모 신청에서 금년신청(9개소)의 3배인 27개소나 신청이 되었다.
도에서는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 사업지원을 내년에는 16개소(45억원)으로 대폭 늘려 지원할 계획인데 이는 ’09년 5개소(10억원), ‘10년에 9개소(24억원)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그리고, 30호이상(사업비 10억이하)이 참여하는 부자마을만들기 사업도 그동안 시군비 부담 가중 등, 시군 신청이 저조 활성화 되지 않은 점을 개선, 내년에는 국비사업으로 전환하여 시군비 부담을 대폭 경감(50%→21%)함으로서 금년 7개소(55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11개소(96억원)를 내년에 지원하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농수산 지원사업에 소득개념을 도입, 소득증대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국, 도비 사업간의 역할 조정을 통한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앞으로 돈이 되고 농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 지원함으로서 농가의 소득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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