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한 연찬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우량농지의 감소방지를 위해 기상이변과 개발에 따른 농지의 감소로 식량의 자급율이 1990년대에 40%에서 2008말 현재 27,8%로 점차 감소추세에 있어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무분별한 농지의 잠식방지와 우량농지 보존과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경북도는 11.4(목)∼5(금), 이틀 동안 영덕 강구소재 대구대학교 연수원에서 농지업무 담당자 150명 (시·군120, 한국농어촌공사 30)이 참석,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실무능력 향상과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 농지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도에서는 농지법 해설 및 우량농지 보존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농지보전부담금 운용 및 농지은행제도와 농지 종합시스템 활용 시연 등, 외부 부동산 전문가(대구부동산경제연구원 김영욱)를 초청 농지관련 세법, 부동산실무에 대한 특강을 실시 농지관리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일선에서 농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다양한 민원 사례와 질의 토의를 통하여 농지 민원에 대한 업무연찬과 서비스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2~3년 동안의 쌀 풍작과 개발논리에 밀려 식량안보가 뒷전으로 밀리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농지는 한번 훼손되면 다시 농지로 복구하기가 어려운 만큼” 연찬회에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향후 농지 보전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크나큰 초석”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농지관리 업무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이니 만큼 이번 연찬회를 통해 농지관리업무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제고 농지관리의 효율화와 민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하여 대주민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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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농수산국
농업정책과 정기수
053-95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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