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구성·운영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에서는 어업인들 스스로가 소득원인 어자원 조성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구성 운영토록 하여 어자원(전복 등)을 증대시켜 지속적 이용이 가능한 어장환경 조성과 소득증대 기반을 시설하는 등 부유한 어촌 건설 기반 구축의 결실을 거두고 있으며, 2011년에는 16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1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지원 계획은 어업인들의 노력에 대한 중앙부처(농림수산식품부) 평가 결과 지원 공동체로 선정된 16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평가등급에 따라 모범공동체 1억∼1억5천만원, 신규 및 졸업 공동체 5천만원씩 차등 지원 된다.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육성사업은 수산자원의 이용주체인 어업인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어업생산기반 구축, 소득향상, 경영개선, 어업질서 등 어촌사회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이며, 지역 실정에 알맞은 어자원(전복 등) 방류(조성) 및 어업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을 공동체에서 자율적으로 정하여 추진 할 수 있어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2년부터 올해까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참여한 82개 공동체 중 61개 공동체에 168억원을 지원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부유한 어촌 만들기 위하여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8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는 한편, 매년 전복치패 70만마리, 개량조개 30만마리, 조피볼락 등 어류 180만마리를 무상으로 방류 하며, 내년에 바다숲가꾸기(10억), 갯바위닦기(1억원), 해적생물구제(2억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촌 여건에 따라 필요한 각종 시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농수산국
수산진흥과 조용현
053-95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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