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현대미술연구소, 새만금 미술문화 창출 위한 세미나 성료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현대미술연구소는 11월 3일 오후 4시 군산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새만금 미술문화 창출과 군산대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병옥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새만금의 미술문화는 토착적 문화의식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새만금의 바다, 토속신앙, 설화 등 새만금의 지역적 특성이 녹아든 리얼리티를 지역작가 중심으로 표출하고, 여기에 세계적인 외부 미술인의 미술역량을 도입하는 융합적 방식으로 새만금만의 독특한 미술문화를 창조해야 한다고 주장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김병옥교수는 새만금 미술문화를 위한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산대학교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온라인 오프라인 공간을 개발하고 다양한 미술문화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야 한다며 군산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새만금미술연구센터”구축을 통해 국내외 유명 미술연구자의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고상준 전라북도 환경미술협회 지회장, 이복웅 군산시 문화원장, 우석대 최승희 교수 등이 참가한 토론에서는 새만금시대에 대비한 군산대학교의 역할, 군산대학교 미술관련 구성원의 사회 참여, 군산대학교가 새만금 미술문화를 선도, 새만금 미술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새만금 미술문화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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