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총서 ‘G20 국가의 인재개발’ 발간

서울--(뉴스와이어)--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권대봉)은 국가 인재개발 및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에 관한 정책 연구 분야의 국내 최고 싱크탱크로서, 제5차 G20정상회의 개최에 즈음하여 ‘인재개발’의 중요성을 부각시킴과 아울러, 이 분야 의제(agenda) 발굴에 기여하고자, G20회원국의 인재개발 현황을 종합 분석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 연구총서‘G20 국가의 인재개발’을 발간하고, 정부 부처의 정책 담당자와 산·학·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함과 아울러, 일반 대중에 대한 보급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금년 초 ‘G-20 인적자원 의제 발굴 TF’를 구성하여, 연구총서‘G20국가의 인재개발’발간계획을 기획하고, 그 동안 기관내에 축적된 연구성과와 역량을 결집하여 각 전공영역별 전문가인 원내 연구진 등 총 23명으로 집필진을 구성하였으며, 각 장별 집필자들이 G20 회원국의 인재개발 현황을 심도 있게 분석 검토한 연구 내용을 원고로 집필하고, 동 원고를 상호 교차 검토하여 원고를 완성함으로써, 제5차 'G20 정상회의‘를 앞둔 11월 5일 드디어 수준 높은 연구총서의 발간에 이르렀다.

이 총서의 주요 내용은, G20 출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G20 체제의 개요, 통계자료를 활용한 G20의 인재개발 현황에 대한 비교 분석, 그리고 각 국가별 사회경제적 배경, 인재개발 현황, 정책동향과 특성을 살펴보았다. 특히 회원국의 특성을 반영하여 향후 G20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수 있는 인재개발 관련 의제를 제시하고, 또한 한국이 2010년 제5차 정상회의의 의장국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대한민국의 인재개발 선진화 과제도 제시하였다.

이 총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세계적 요구를 담아내기 위해 ‘인재개발’을 어떻게 의제화시킬 것인가에 대하여 국내 관련 분야의 산·학·연·관의 연구자, 정부의 정책담당자 등에게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함과 아울러, 일반 국민에게는 국제공조 체제로서의 G20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요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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