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 자체평가회 가져
2010년 부산시 해외인턴사업은 600명 파견을 목표로 10월말 현재 443명을 세계 32개국에 파견하였고 연내 나머지 인원을 모두 파견할 예정이다.
부산시 해외인턴사업은 인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2004년도 전국 최초 사업시행 후 축적된 노하우 및 경험을 활용한 사업추진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에는 지역 24개 대학 중 22개 대학이 참가하여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인턴 파견국가도 기존의 중국, 일본, 베트남, 미국 등에서 멕시코, 스페인, 폴란드 등으로 확대 다양화되어 가고 있다.
한편, 10월말 현재 약74%의 파견율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파견하지 않았거나 일부 파견 포기자가 나오는 학교도 있어 부산시는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실태를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2011년에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해외인턴사업과 연계하여 부산시 해외인턴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국비지원으로 참가자 1인당 지원금액 확대 등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 2010년 : 1인당 왕복항공표 및 3개월간 체재비로 280~450만원 지원
아울러,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하여 대학의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등 변화하는 세대에 발맞추어 부산시 해외인턴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도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고용정책과
박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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