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화강 하천환경 정비사업’ 추진

울산--(뉴스와이어)--태화강 둔치 등에 설치되어 있는 콘크리트 주차장, 다목적 광장 등이 주변 환경과 어울릴 수 있는 생태하천 시설로 개선된다.

울산시는 총 98억원(전액 국비)의 사업비를 들여 중구·남구 태화강 일원(태화교 ~학성교 2.68㎞)에 대한 ‘하천환경정비사업’을 11월중에 착공, 2012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중구 성남동 태화강 둔치에 설치돼 있는 ‘콘크리트 주차장’은 수목과 잔디가 식재된 ‘잔디블록 생태 주차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구 삼산동 번영교 아래 ‘문화광장 및 쉼터’(8500㎡)는 기존 콘크리트 스탠드와 소형고압블록을 철거하고 식생매트 설치 및 사계절 푸른 잔디 등이 식재된다.

남구 삼산동 경동해수탕 앞에는 태화강 둔치로의 접근로 향상을 위해 폭 5.0m 높이 2.7m 규모의 ‘지하 통로’가 설치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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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건설도로과
주무관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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