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업계 최초 심비안 OS용 통합 모바일 보안 솔루션, 시만텍 모바일 시큐리티 4.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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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코리아
2005-05-17 09:23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정보보안 업체인 시만텍(Nasdaq: SYMC)은 심비안용 시만텍 모바일 시큐리티 4.0(Symantec Mobile Security 4.0 for Symbian)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심비안용 시만텍 모바일 시큐리티 4.0은 심비안 OS기반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안티바이러스와 방화벽의 통합 기술을 제공하는 유일한 보안 솔루션으로 노키아 9300과 9500 엔터프라이즈 디바이스와 같은 심비안 OS기반의 시리즈 60과 시리즈 80 스마트폰을 바이러스, 트로이목마, 웜은 물론 네트워크 침입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바이러스, 트로이목마, 웜과 같이 심비안 파일기반 형태의 모든 악성코드에 대해 능동적으로 보호한다. 아울러 실시간 자동 보호 또는 온디맨드 방식의 바이러스 스캔 기능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을 보호하는 동시에 방화벽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접속시도를 점검하고 일련의 규칙에 따라 차단하거나 승인한다. 라이브업데이트 와이어리스(LiveUpdate Wireless)를 통해 스마트폰이 무선 인터넷에 접속할 때 최신 바이러스 보호 업데이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개인 및 기업 사용자를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기업 환경의 경우 심비안용 시만텍 모바일 시큐리티 4.0은 관리자와 엔드유저를 위해 간편하고 융통성 있는 관리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관리자가 클라이언트 설정을 구성할 수 있으며, 설정내용을 구성화일에 담아 제3의(third party)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OTA (Over the Air) 방식으로 보낼 수도 있다. 모든 클라이언트 보안 구성요소는 HTTP 접속 상의 라이브업데이트 와이어리스 기술을 통해 시만텍 라이브업데이트 서버나 해당 기업이 호스트하는 서버에 업데이트된다. 관리자는 로컬 또는 원거리에서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보안정책을 설정하고 잠그고 실행할 수 있으며, SMS 메시지를 보내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이 원거리에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스캔하고 업데이트하도록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심비안용 시만텍 모바일 시큐리티 4.0은 기능 지원이 가능한 노키아와 파나소닉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2년간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60일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만텍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만텍 전략적 기회 담당 사라 힉스(Sarah Hicks) 부사장은 “시만텍은 최근 늘어나는 무선 환경의 바이러스와 보안위협에서 개인 및 기업의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심비안용 시만텍 모바일 시큐리티 4.0과 같은 솔루션을 출시하였다” 며 “개인 및 기업 고객은 심비안용 시만텍 모바일 시큐리티 4.0을 통해 늘어나는 무선 공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비안용 시만텍 모바일 시큐리티 4.0은 오늘날 날로 발전하는 무선 컴퓨팅 환경의 보안우려에 대해 보안책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은 점점 더 노트북 컴퓨터처럼 사용되고 있어 모바일 PC를 위협하는 위험에 노출돼 있다. 최근 시만텍이 인사이트익스프레스(InsightExpress)에 의뢰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는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이메일과 인스턴트 메시지 송수신, 웹검색, 인터넷을 통한 파일 다운로드 및 공유, 심지어 금융계좌 확인을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소유자의 54%는 개인적 비밀정보가 담긴 이메일을 주고받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응답자의 40%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은행계좌에 접속하고, 응답자의 약 1/3이 신용카드계좌에 접속하며, 사용자의 과반수인 55.7%가 개인, 업무, 고객에 관한 비밀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한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위협은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에 발표된 시만텍 보안 연구소의 최신 시만텍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Symantec Internet Security Threat Report)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웜, 카비르 (Cabir)가 2004년 6월에 등장했으며, 2004년 12월에는 11개의 카비르 변종이 새로이 보고됐다. 2005년 2월에는 카비르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공격목표로 한 Mos, Skulls, CommWarrior 같은 트라이목마류의 위협이 지난 9개월간 보고됐다.

심비안의 미국 지역 담당 제리 파나그로시(Jerry Panagrossi) 부사장에 따르면 “심비안 OS는 전세계에 가장 널리 보급된 스마트폰에 채택됐으며, 현재 심비안이 설치된 약 2천5백만개 이상의 단말기가 출고 되었고, 200 여 이동통신업체의 서비스를 받는 40개 이상의 단말기 모델에서 사용되고 있다” 덧붙여 “심비안은 모바일 보안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네트워크, 단말기, 사용자 데이터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심비안 OS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비안은 시만텍을 비롯 기타 선도적 모바일 보안 솔루션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심비안 OS의 통합보안모델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심비안용 시만텍 모바일 시큐리티 4.0은 시만텍 라이브업데이트 와이러리스(Symantec LiveUpdate Wireless) 서비스와 결합돼 개인 및 기업 사용자 모두에게 강력한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심비안용 시만텍 모바일 시큐리티 4.0은 시만텍 보안 연구소(Symantec Security Response)가 지원한다. 시만텍 보안 연구소는 기업과 소비자를 위한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기 위해 협력하고 헌신하는 침입전문가, 보안 엔지니어, 바이러스 추적 전문가, 전세계 기술지원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만텍 보안 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하루 24시간 일주일 7일간 광범위하고 전세계적인 인터넷 보안 전문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오늘날의 복잡한 인터넷 위협에 맞설 수 있도록 돕는다.


웹사이트: http://www.symant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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