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성화로 탄소 줄이기 ‘선봉’
이번 교육은 시민과 직접 상대하는 대전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을 처리할 때 불필요한 서류를 받지 않도록 운영자 교육 및 개인정보 오남용 금지에 대한 설명 중심으로 실시한다.
대전시는 올해 이미 주민등록정보 등 행정정보 열람시 구비서류를 제출받지 않고 담당자가 열람하여 520백만원 상당의 시민들의 호주머니 돈을 절약 하였으며, 종이서류 발급의 원천적 감축으로 약 310톤의 탄소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행정정보공동이용 민원서비스로 인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확충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들의 민원처리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대전시는 지난해에 행정안전부에서 ‘행정정보공유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도단위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종이 없는 행정’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 선정된 만큼, ‘종이 없는 그린(Green) 민원시대’ 취지에 맞춰 행정정보공동이용 사용자 교육 강화 및 관련 업무를 철저히 추진하여 ‘행정정보공유추진 우수기관’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수천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은 “불필요한 민원서류를 받지 않도록 민원업무 담당자를 지속적으로 교육시키고, 공동이용 대상 정보를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 10종의 정보를 공공성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공공·민간기관의 보유 정보로 92종으로 확대하고 이용기관도 교육기관 및 의료기관 등 410개 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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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