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철도 건설방안 활성화 세미나 개최
이날 세미나에는 대전발전연구원 이재영 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명수 한밭대 교수, 김연규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용준 국회사무처 법제과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교수 등이 현행 예비타당성 조사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배경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앞두고 노선은 서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교통소외 지역을 우선 포함시키고 차종은 대량수송, 안정성, 도시장기발전에 유리한 지하철(중량전철)로 건설한다는 대전시의 구상안이 호응을 받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경제성을 중시하는 예비타당사를 통과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에만 일방적으로 유리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의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개최하는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현행 국가재정법, 예비타당성조사방법 등에 대한 불합리한 점을 부각시키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타 도시와의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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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도시철도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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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