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불방지 특별 대책 추진
특히 충북지역에는 10월 4일 이후 강우량이 전혀 없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G20정상회의”기간인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간에는 500여명의 산불감시원과 700여명의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과 관계공무원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산림 연접지에서의 농산폐기물 소각행위와 산림내에서의 취사행위 등을 강력하게 단속하며, 주말에는 산림청 헬기를 이용한 계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충북도 장종원 산림녹지과장은 “장기간에 걸친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으므로 산행 시에는 입산통제구역 여부와 등산로 폐쇄 여부를 확인 할 것과, 화기물소지 입산금지는 물론 정해진 곳 이외에서는 취사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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