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7%, 4대강 대운하로 이어지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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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010-11-05 11:25
서울--(뉴스와이어)--최근 4대강 사업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여론은 4대강 사업이 대운하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4대강 사업이 대운하 사업으로 변질될 가능성 대해 조사한 결과, 대운하 사업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47.1%로, 이어질 것(36.0%)이라는 의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63.3%가 대운하 사업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해 가장 높았고, 대운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응답은 19.7%에 불과했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54.6%가 대운하로 이어질 것이라고 응답했고, 대운하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은 30.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운하 사업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구/경북(65.1%)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서울지역에서도 56.0%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대운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은 전북(62.7%)과 전남/광주(59.9%) 등 호남지역에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57.4%)이 여성(37.1%)보다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훨씬 높게 나타난 반면,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은 남성(34.0%)보다 여성(37.9%)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4대강 사업의 추진 지속여부에 대해서는,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45.5%로,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37.5%)보다 역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63.3%가 대운하 사업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해 가장 높았고, 대운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응답은 19.7%에 불과했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54.6%가 대운하로 이어질 것이라고 응답했고, 대운하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은 30.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운하 사업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구/경북(65.1%)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서울지역에서도 56.0%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대운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은 전북(62.7%)과 전남/광주(59.9%) 등 호남지역에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57.4%)이 여성(37.1%)보다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훨씬 높게 나타난 반면,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은 남성(34.0%)보다 여성(37.9%)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4대강 사업의 추진 지속여부에 대해서는,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45.5%로,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37.5%)보다 역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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