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SK텔레콤, 문화관광마케팅 제휴협약
전주시는 5일 송하진시장과 주식회사 에스케이텔레콤 이순건 마케팅전략본부장과 윤대근 전라북도 관광협회장, 그리고 참여업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마케팅 T멤버십스토어 제휴협약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T멤버십을 통해 전주관광에 대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주식회사 에스케이텔레콤은 2,500만 가입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최대 통신사로, 스마트폰 가입자 270만명, T멤버십 가입 고객 1,000만명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송하진 시장은 “최근 통신시장은 스마트폰 전성시대라 할 정도로 관광시장과 환경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면서 “통신시장, 특히 스마트폰의 중심에 서있는 에스케이텔레콤과 손잡고 관광객에게 보다 즐겁고 유익한 전주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전주관광에 대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건 에스케이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빛나는 전주한옥마을, 특히 전통문화도시 전주와 전국 지자체 최초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전주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서비스해달라는 고객의 뜻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스케이텔레콤 T멤버십 고객들의 전주여행이 한층 즐겁고 유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주시와 에스케이텔레콤은 에스케이텔레콤 웹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활용해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과 음식, 숙박, 그리고 전주축제에 관한 참여 및 관람 등에 관한 서비스를 에스케이텔레콤 고객들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주시와 에스케이텔레콤은 전통문화체험과 숙박, 음식업소 등을 패키지 콘텐츠로 구축하기 위해 전주시내 18개 업소를 시범 참여업소로 정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5일부터 T멤버십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T멤버십 모바일 서비스는 에스케이텔레콤 고객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이용한 T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T월드 웹상을 통해서도 다운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전주시와 에스케이텔레콤은 이와 함께 관광문화의 새로운 동반자로 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전관광의 핵심인 전통문화체험과 축제, 음식 등 전주여행에 관한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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