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김장철 직거래 참여 희망 농업인 11월 10일까지 접수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김장 주재료인 배추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전주, 군산, 익산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 10개소를 개설하기 위하여 우선, 직거래 참여 희망 농업인을 11월 10일까지 조사 소비자에 공급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3,000㎡ 이하 재배 농업인 중 포전매매 하지 않은 농업인으로, 최저보장 가격은 포기당 1,000원(상품, 3kg이상) 이며 수확, 포장 작업비, 운반비 등 유통비용이 포함되어 직거래 장터까지 물량을 출하하여야하나, 출하가 어려울 경우 지역 농협 차량 협조를 받아 출하 할 계획이다.

현재 배추 가격이 평년보다 다소 높지만 11월말 이후 평년 가격과 비슷 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산지 농업인들은 계약재배와 포전매매가 이루어진 상태가 많다.

전라북도가 11.25 ~ 12.5(기간 중 3일)까지 10개소(전주 5, 군산 3, 익산 2)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는 개소당 배추 2,500포기씩 총 7만5,000포기의 물량이며 농가에게는 보다 많은 소득과 소비자에게는 보다 싸고 신선한 채소를 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도관계자는 이번행사가 직거래의 의미를 잘 살렸다고 전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농산유통과
유통조직 담당 진준호
063-28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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