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합동점검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류, 젓갈류, 고춧가루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1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10일간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일제 특별합동점검으로 도내 김치류(배추김치, 깍두기, 배추절임 등), 젓갈류(새우젓, 멸치젓, 액젓 등), 고춧가루(고춧가루, 실고추) 및 다대기(김치양념용 혼합다대기, 양념용고추다대기 등) 식품제조·즉석판매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도, 시·군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점검대상 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아래 내용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무신고·무표시 식품제조·판매 행위, 병든 고추(희나리) 사용 행위, 수입 김치, 젓갈을 국산과 혼합하여 국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행위 등이고, 아울러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한 완제품(김치류, 젓갈류, 고춧가루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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