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여수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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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5 14:36

무안--(뉴스와이어)--전남 여수에서 전국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인들과 수산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 1천여명이 함께하는 전국대회가 6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첫날인 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성공사례 경진대회, 만찬 및 친목시간을 갖고 둘째날인 5일엔 자율관리어업 심포지엄과 전국 지도자협의회 회의가 개최됐다.

자율관리어업은 기존 정부 주도의 타율적 어업관리가 무주물 선점식 경쟁 조업을 부추기고 이에 따른 자원 남획으로 어업 경영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이종민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전국적인 행사인 점을 고려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여수에서 개최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알리는 등 성공 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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