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주지역 저수지 둑높이기사업 본격추진
경북도에 따르면 이들 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은 상반기에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입찰공고 중이며, 조만간 시공업체가 선정 되고나면 11월 중순부터 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농업용 저수지둑높이사업 2개 지구중 삼가지구는 영주시 풍기읍 욱금리, 삼가리 일원에 188억원을 투자하여 저수지 제당 높이를 3.1m 숭상하고 여수토 2.0m 확장하여 농업용수 및 환경용수 등 121만㎥의 수자원을 추가 확보하게 되며, 특히 지역주민의 편의제공을 위해 저수지 주변 꽃길이나, 산책로 등 수변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 욱금리, 삼가리 일원에 위치한 단산저수지는 195억원을 투자하여 저수지 제당 높이를 2.4m 숭상하고 여수토 46m 확장하여 농업용수 및 환경용수 등 80만㎥ 의 수자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영주시 풍기읍 욱금리, 삼가리 및 단산면 욱금리 일대의 농경지 1,100ha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지역농민에게는 전천후 영농이 가능해지고, 또한 저수지 기능보강으로 홍수와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사전재해 예방은 물론, 이번에 2개지구가 동시에 발주됨에 따라 영주지역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업용 저수지둑높이기 사업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전체 21지구에 총 4,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며, 금년도에는 기 착공된 예천 운암, 청송 부남, 봉화 창평 등 5지구를 포함, 신규착공 16지구에 5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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