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 개발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개최
경상북도의 별미와 전통주 40곳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엮은 “맛있는 경북여행” 가이드북은 관광객들에게 흥미와 즐길거리가 있는 가이드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자연경관 등 우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또한, 2009년 발간되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게 경상북도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던 학습만화는 Ⅱ편(김천,상주,문경,영주), Ⅲ편(봉화,의성,칠곡,경산)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소재로 출간되어 속편을 기다렸던 전국의 독자들을 찾아 갈 것이다.
제2회 경북포토에세이 공모전 15편의 당선작을 책으로 엮은 “의성단촌 사람들의 삶의 맛”은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주옥같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관련 전문가 및 일반인들에게도 흥미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며, 제1회 경북블로그 대회 공모전 13편의 당선작을 모은 “블로그, 경북여행과 통하다”는 인터넷을 통하여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블로그를 마케팅 전략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하여 관광상품 개발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기획 되었다.
11월 5일 14:30∼17:00까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에는 그동안의 경과보고 및 제2회 경북포토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제1회 경북블로그대회 시상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여가선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국내여행에 관한 많은 여행서적이 출판되고 있으며 진열대 역시 목 좋은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여행서적 판매가 높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번에 발행하는 경상북도 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개발사업의 성과로 출판되는 여행 책 5종은 비매품과 판매용으로 구분하여 제작되었으며, 비매품은 전국 공공도서관과 중요 관광홍보행사 등에 배포 할 계획이며, 판매용은 전국 서점에서 판매 된다.
새로운 형태의 여행상품 선도와 마케팅 계기로 경북도 관계자는 경상북도의 매력적인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를 몰라 스쳐 지나셨다면 이제부터는 이 한 권의 책을 들고 당당하게 새로운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나타내며, 또한 이 책은 재미와 설렘을 선물할 것이며, 그동안 우리는 너무 풍경에만 사로잡혀 여행을 했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될 것이다. 오랜 세월에 걸쳐 나이테를 더해오듯이 이야기를 더해온 경상북도의 명소와 명물을, 이제 이 책에 실린 이야기의 눈으로 알아보는 것도 재미난 일이 될 것이라고 평가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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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