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연당권역, 주민 한마음잔치 개최
연당권역 풍물패와 주민의 신명나는 민요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연당권역 굴렁쇠달리기, 배추이고달리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다양한 향토음식을 즐기면서 가을걷이를 마무리하고 모처럼 농사일에서 벗어나 한마음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당권역 강윤덕 추진위원장은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하는데 이번 한마음잔치를 계기로 주민들에게 사업에 이해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연당권역이 강원도를 대표하는 농촌마을로 발전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월군 박선규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에 대한 권역민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연당권역이 강원도 농촌마을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있는 연당권역(창원1리, 창원2리, 연당3리, 연당4리, 연당5리)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영월군의 대표 농산물 생산지역으로 앞으로 강원도와 영월을 대표하는 농촌마을로 기대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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