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사민정 간담회 개최
부산시는 11월 8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지역 노사민정 대표자 5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 이해수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성한경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의장, 김성광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하여 당면 국가적 과제인 경제살리기와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공동협력할 것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날, 노사민정 대표자들은 ‘G20정상회의 성공개최 및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민정 평화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으로, 선언문에 의하면 △‘근로자’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분규없는 노사문화 확립 및 지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 △‘사용자’는 근로자의 고용유지 및 근로조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시민’은 상생하는 노사협력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고통분담을 통한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하고, △‘정부’는 생산적이고 선진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실효성있는 지원방안 마련 및 노사민정 파트너십 활성화에 적극 노력 △‘노사민정’ 모두는 고용안정과 일자리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와 노사민정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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