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개최 ‘2010년 한국 해안·해양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군산--(뉴스와이어)--2010년도 한국 해안·해양공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1월 5일(금) 10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열렸다.

해안·해양공학과 관련된 전국 대학 및 관계 기관, 기업의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42개 논문과 26개 포스터가 발표되며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특히 권건주 전라북도 중국 산동사무소 소장의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 이대수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 사업단 투자 유치 홍보팀장의 “새만금의 가능성과 과제”, 중국 청화대학 Wang Zhengwei 교수의 “양 방향 조력발전 수차특성”, 중국 동방전기그룹 Qinghua Shi의 “State the Art in Hydro Turbine Development”, 관동대 Solomon Yim의 “ Research and testing at the OH Hinsdale Wave Research Laboratory”, 관동대 Dan Cox의 “Large-scale experiments of Tsunami Inundation at the NEES Tsunami Research Facility” 등이 주목을 끌었다.

한편 권건주 산동사무소 소장은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라는 특별강연에서 새만금 사업화대책으로 방조제 및 다기능부지 명품화, “깨끗한 물”을 갖춘 청정 새만금 구현 등을 주장했고, 이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새만금 수질보전, 새만금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제도적 지원, 고군산도로 확충, 새만금 SCC 확충(내부 간선도로, 철도, 새만금~대구(포항) 고속도로, 군산국제공항확장, 새만금 신항만 건설) 등을 제시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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