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모바일앱센터, 앱개발 전문가교육 실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와 경원대가 함께 설립한 ‘경기모바일앱센터’(이하 앱센터)’에서 11월 8일부터 안드로이드 앱 개발 교육을 시행한다.

성남시 경원대에 위치한 앱센터에서는 지난 7월 아이폰 앱 개발 1차 교육을 시행하여 11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완성된 앱은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번 교육은 앱센터에서 진행하는 2차 교육으로, 안드로이드 과정을 20일간(매3시간씩)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실무 교육으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수강대상자는 학생 및 일반 개발자로 자격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학생에게는 콘텐츠 개발의 실무적 방법을 기존 개발자에게는 재교육을 통한 실무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안드로이드 과정은 연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며, 2011년부터는 교육 횟수를 늘려 연간 3~4회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도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우폰7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회 40명씩 교육을 진행하여 연간 120명 이상의 우수 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앱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경기도와 경원대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며, 출석률이 80%이상인 경우 수강생의 부담은 없다.

이외에도 앱센터는 온/오프라인으로 모바일 콘텐츠 테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개발자간의 커뮤니티를 지원하여 개발자의 능력 향상 및 인력 인프라를 확대하고,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콘텐츠진흥과
031)8008-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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