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본점 건물 주변 예술품으로 탈바꿈

- 본점 건물 주변에 표적 모양과 도시빌딩을 상징화한 집과 탑 형태의 투명 입체구조물 등 다양한 예술작품 설치

뉴스 제공
하나은행
2010-11-08 10:17
서울--(뉴스와이어)--하나은행(www.hanabank.com, 은행장 김정태)은 을지로 본점 건물 주변에 원형의 표적 모양과 도시빌딩을 상징화한 집과 탑 형태의 투명 입체구조물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설치하였고 2011년 1월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의 주제는 ‘Optical City' 로 사람들이 본격적인 겨울을 느끼는 동시에 시기상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기대와 희망이 교차하는 겨울과 연말연시라는 시간적 특성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다.

관람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시각적 온기를 느끼고 동시에 발길을 머무를 수 있는 흥미를 유도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으며, 기하학적 형태와 원색의 색채, 원근법, 빛의 조화 그리고 착시현상을 이용하여 주위의 집중적이고 밀도 높은 도시적 환경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번 설치 예술작품은 설치작가인 윤상렬의 작품으로 윤작가는 1970년 서울 출생으로 프랑스 시떼 레지던스 프로그램 활동을 해왔으며, 2007년 ‘Fear'전을 시작으로 2010년 ’선율의 환영‘전 등을 선보인 역량있는 젊은 작가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2009년 한원석 작가의 ‘첨성대 설치미술’, 2008년 하나은행의 소장품을 본점에 전시한 ‘하나 콜렉션’, 2007년 고우석 작가의 ‘본점건물 래핑’, 2006년 김혁 작가의 ‘본점건물 래핑’ 등 다양한 공공미술을 선보인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힘든 한해를 보낸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을 안겨주고자 본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문화은행으로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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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마케팅전략부 홍보팀
박대영차장
02-2002-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