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철 갈수기 영향으로 지난 3월부터 낙동강 원수수질이 3급수를 유지 하였으나 최근 BOD 3.0이하 인 2급수 수질로 다시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낙동강 원수는 물금지점 기준으로 지난 3, 4월의 평균 BOD는 각각 4.4 및 3.7㎎/ℓ이었으나 5월13일 현재 BOD 2.5㎎/ℓ로 수질이 개선되었으며, 원인으로써 4월 초순부터 낙동강 물금·매리 취수원에 나타나기 시작한 물벼룩의 영향으로 조류농도가 감소하기 시작한데다,최근 봄철의 간헐적인 강우 및 상류댐의 방류량 증가로 하천유지수가 확보되면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봄철에 주로 나타나는 원생동물의 일종인 물벼룩은 물속의 세균이나 조류를 포식하여 조류농도를 감소시키며 4월중 번식하기에 알맞은 수온(15~20℃전후)이 유지됨에 따라 개체수가 크게 증가(4월중 ℓ당 530여개)하여 수질개선에 도움을 주게 되었으며, 작년에도 2~3회 물벼룩에 의한 수질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강수량의 경우 금년 1~2월 낙동강 상류지역 평균 강수량이 37.9mm로써 전년도 55.3mm에 미달하여 3월 수질악화의 원인이 되었으나, 3월 중순이후 간헐적인 강우와 낙동강 상류 4개댐의 방류량이 점차 증가하여 5월 13일까지 전월 평균(85.5톤/초) 대비하여 32톤 증가한 초당 평균 117.9톤 방류함으로써 수질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 상수도의 경우 3급수 이상에서도 안전하게 정수처리 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모두 설치되어있지만, 이번 원수수질개선으로 시민들에게 심리적으로 원수에 대한 안전감을 더 할 수 있게 되어 상수도관계자는 반가워하고 있다. 아울러 기상청의 봄철 계절날씨전망에 따르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두 차례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되고 강수량은 평년(190~513mm) 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낙동강 취수원 수질은 안정적인 2급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참고자료》
상수원 주간 수질동향

Ⅰ. 수질동향
▷수질현황 (㎎/ℓ, 조류 ㎍/ℓ) ▷낙동강 수질추이 (최근 1개월)

원수수질항목지난달 (4월)/현재(5/13)
낙동강 (물금)
BOD 3.7 /2.5
조류(Chl-a)62.0 /34.3
특이사항 - /-
회동COD3.5 / 3.5

Ⅱ. 수질요인 분석
○ 수질변화
▷ 5월중 BOD 등 수질이 호전으로 현재 2급수 수질임.
※ 5월 11일부터 BOD 3.0 이하로 2급수를 나타냄
▷ 조류 등 기타 수질도 약간의 증감은 있으나 양호하게 유지.
○ 변화요인
▷ 봄철 강우 및 우기 대비 상류댐 방류량이 계속 증가하였고,
※ 4개댐 방류량 : 4월 평균 88.5 → 5월 평균 117.9 ㎥/초
▷ 조류의 경우 최근 일조량이 많지 않고, 현재 봄철 환경변화에 따라 뚜렷한 우점종 증가가 없음.

Ⅲ. 향후 수질전망
날씨전망 : 대체로 맑고, 5/18, 19일 강우가 예상되며 강수량은 평년(10~43mm)과 비슷할 것으로 주간전망.
수질전망 : 평년과 강수량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 수량부족에 따른 수질악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2급수수질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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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담 당이 도 식888-2111~5전 화888-5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