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0년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대책 추진
이를 위해 도내 20개 기관별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가금과 야생조류에 대해 집중예찰을 골자로 하는 기관별 중점방역 대책을 시달하고, 24시간 신고접수 체계를 갖춘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시·군별 축사환경개선사업, 생균제 공급 및 전염병예방백신 등을 조속히 완료하여 면역력 향상을 도모하고, 재래시장·철새도래지·오리 및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 등 취약지역을 중점 예찰하며, 공동소독을 병행한다.
또한, 도내 220개 공동방제단과 공수의사 등 198명의 가축전염병 예찰요원이 주간단위로 농장방문 또는 전화예찰을 펼치며, 축산위생연구소에는 ‘긴급 현지조사반’을 충북가축 위생방역지원본부에는 ‘초동방역반’을 설치하였다.
아울러,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소독효과를 높이는 한편, 외국인 고용농장과 해외여행 축산농가, 도축장 등 축산공동시설에 대해서는 소독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해 나가기로 하였다.
도에서는 금년 들어 1만 여건의 가금류 및 야생조수에 대해 상시예찰을 실시한 바 있으며, 닭·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순회교육과 도·시군 간 AI 가상훈련을 통하여 긴급행동지침 정비를 완료하였다.
한편, 충북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7년차 AI 비발생 청정지역을 이어가기 위하여, 축주 자신이 스스로 예찰요원이 되어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과, 농장 출입자·차량·장비 등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 및 철새도래지 답사나 AI 발생국 여행 등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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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방역팀장 박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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