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부동산학 창학 40주년 다양한 학술행사 개최
건국대 부동산학과는 1970년 서울 종로구 낙원동 캠퍼스에서 대학원 석사과정 40명으로 첫 출발해 한국 최초로 학부과정 부동산학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 부동산 전문 학위과정인 부동산대학원 등을 최초로 설립하며 올해로 창학 40주년을 맞았다.
건국대는 이를 기념해 부동산 관련 동문들을 초청, 11일(목)오후7시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건국대 부동산 창학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 8일부터 15일까지 부동산 관련 금융, 개발, 경영,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행사를 연다.
건국대 대학원 부동산학과 원우회 및 건국대 부동산도시연구원 주최로 8일(월)오후3시 상허연구관에서 ‘한국부동산금융의 동향과 발전방향’세미나를 개최하며, 9일(화)오후7시에는 부동산대학원 원우회 주최로 ‘주택금융 CEO특강 및 주택 오피스 개발사례 분석’워크숍을 산학협동관에서 연다.
10일에는 ‘자산형성 및 내집마련 특강’을 개최하며 12일(금)오후2시 부동산학과 학생회 주최로 ‘부동산 금융 선진화 과제 및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특강이 열린다. 이어 15일에는 부동산대학원 원우회가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을 초청 ‘중심국가로 가는 길’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연다.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은 이에 앞서 창학40주년을 기념해 11월 초 중국 항저우 절강대학에서 한중일 ‘동아시아 부동산학 삼각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부동산학 창학 40년사를 발간했다.
신상태 건국대 부동산대학 원총동문회장은 “건국대는 부동산에 특화된 교수진과 연구역량,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수준 높은 교육과정 등 모든 측면에서 우리나라 부동산학 교육과 연구를 대표해 왔다”며 “부동산 금융 개발 건설 경영 관리 뿐 아니라 글로벌 부동산시장 등 우리나라 부동산 전 분야를 이끌어가는 실무 두뇌집단의 집결지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정의철 원장은 “건국대 부동산학 창학 40년을 맞아 현재의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일류의 부동산학 발전 목표를 세우고 글로벌화되는 부동산 및 금융시장 여건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부동산학 교육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겠다”며 “여러 학사 조직에 흩어져 있는 교육과정과 학제를 체계화해 부동산학 종합교육프로그램인 ‘부동산 스쿨’(Real Estate School)을 추진하고 부동산학 교육과 연구를 심화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부동산시장과 자본시장의 통합, 국경 없는 부동산 투자와 개발 등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경쟁시대를 맞아 부동산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또 여러 학사조직에 흩어져 있는 교육과정들을 통합하여 대학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세계일류의 부동산대학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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