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고등학교, ‘제19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영예

서울--(뉴스와이어)--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여성가족부가(장관 백희영) 후원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이 주최한 제19회 대통령배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11월 7일(일) 남산 한옥마을 천우각광장에서 그 화려한 공연을 마쳤다.

“우리 전통문화는 내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및 일반인, 외국인 등 5,000여명의 호응 속에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9개 팀이 행사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놓고 불꽃 튀는 접전을 치렀다.

메지농악공연을 선보인 원주영서고등학교의 소리다리팀이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은 청주덕성초등학교(한얼소리), 우수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은 개웅중학교(수린예무단), 정발중학교(사물놀이) 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서울 신미림초, 서울 공항초, 화성 정남초, 완도 중앙초가 각각 부문별 우수상에 올라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상을 받았다.

한편 식후 행사로 펼쳐진 축하공연에는 지난 2008년 본 대회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국춤교육연구회청소년팀이 특별출연해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되었다.

한국청소년연맹(www.koya.or.kr) 양철승 사무총장은 “이 대회가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명품 행사가” 되도록 더욱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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