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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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8 12:58

서울--(뉴스와이어)--2010년 11월 9일(화)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 그리고 각계각층의 일반내빈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거행한다.

이 자리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안경률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김한용 한국소방안전협회장, 최진종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 인요한(연세대 가정의학과 교수) 중앙구급대책위원회 대표, 윤명오(서울시립대 도시방재연구소장) 한국화재소방학회장, Alex H. Temporado 미 8군 소방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소방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안전강국 대한민국,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119” 라는 행사 컨셉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이 안전한 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안전망이 확고한 대한민국 건설의 이념을 담아,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대에 안전구현을 선도하는 세계속의 소방으로 힘차게 뻗어나가 역동하는 소방의 의지를 표현하고, 미래‘소방’이 지향해야할 비전(Vision)과 이상을 제시할 것이며,

국민에게 봉사하는‘소방’의 참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대한민국의 웃음 지킴이, 행복파수꾼으로서의 역할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세계로 미래도 도약하는 119를 보여줄 계획이다.

기념식은 소방관 밴드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소방활동 영상물 상영, 유공자 포상, 치사, 119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본행사와 함께,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소방의 현장활동 모습과 세계소방의 리더로서의 역동적인 리더쉽을 보여주고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소방의 미래를 담은 ‘Global119’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는 “제48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의 안전문화 증진에 기여하고, 화재 및 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이 큰 김대진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장, 손길규 경남 진주시의용소방대장 및 한옥희 제주동부소방서 구좌여성의용소방대장 등 유공자 80명(소방공무원 49명, 의용소방대원 28명, 민간인 2명, 군인 1명)과 전라남도 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 등 2개 우수 소방관서가 훈·포장을 비롯한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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