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재난관리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가, 소방방재청 주관 2010년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2010년도 전국 16개 시도의 풍수해대책과, 물놀이 안전관리, 재난전조 정보분야 등 재난방재 업무전반에 대해, 대학교수 등 방재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평가단이 서류조사와 현지검증을 거쳐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도는 대통령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2억원, 훈포장 4점, 대통령 표창 4점등 총 20점의 정부포상과 함께 각종 사업에서 우선권을 부여받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특히, 지난 9월 물놀이 안전관리와 인적재난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10월의 재난전조정보 우수기관 등에 이은 이번 수상을 통해, 강원도가 전국 최고의 재난방재 수범도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평가 보고서를 통해, 금년초 4번에 걸친 폭설시, 한발 앞선 대응을 통해 눈이 그침과 동시에 도로바닥이 드러나는 완벽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신뢰와 감동을 주는 제설행정과 재해취약지역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10종 1010개소의 예경보시스템을 가동, 4년연속 인명피해 제로화 구현하였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절반 줄이기를 위해, 안전관리원 배치 및 안전시설 설치, 주민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지난해(19명)에 비해 53%가 감소된 9명으로 줄이는등, 재난방재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을 계기로, 주민과 행정, 유관기관간 재난정보를 소통할 수 있는 정보망을 구축하는등 민관군 협력시스템을 강화함으로서, “한발 앞선 강원” “재난에 강한 안전 강원” 구현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연락처

강원도청 재난방재과
재난방재담당 변성균
033-249-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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